인천문화재단, 문학이 있는 저녁-인천에서 세계문학을 읽다

입력 2014년09월29일 11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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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관장 이현식) 2014년 무지개다리사업의 하나로 문학이 있는 저녁-“인천에서 세계문학을 읽다”를 준비했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 무지개다리사업의 하나로 10월 16일부터 시작된다.

작년 하반기에 처음 진행된 세계문학특강 시즌 1은 수강생들의 대대적인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강좌 내용이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세계문학'이라는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초판 1,000부가 발행 열흘 만에 매진되는 등 매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는 작년 시즌1의 경험을 살려 더욱 다양화된 기획과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우리와 같이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경험이 있는 타이완의 친일문학과 쿠바문학, 고전 영화의 명작 󰡔대부󰡕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강좌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는 등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프로그램은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접수 및 문의는 gangjwa01@naver.com (032)455-7166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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