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더샵포레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입력 2014년09월30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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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여성들의 사회활동 증가에 발맞추고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곡보금자리 공동주택 내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서초더샵포레어린이집 29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지상1층에 연면적 712.08㎡(약 216평) 규모로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127명의 아이들을 보육할 수 있는 서초더샵포레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를 갖추고 영아들의 안전을 위해 각 공간에 안전장치를 강화하였으며 아이들이 엄마품과 같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주변 청계산과 양재천을 접하고 있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나가는데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엄마의 품과 같은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힘쓸 것이다”며“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고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서초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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