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지역자율방재단 및 직원 방재교육 실시

입력 2014년09월30일 09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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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14년도 하반기 방재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지난 25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및 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및 위험관리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교육에 앞서 박홍섭 구청장은 “안전 위해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만일에 발생할지도 모를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구는 모든 재난에 대해 ‘골든타임’을 사수, 초기대응에 역량을 총동원하고 예방․대비하는 자세를 갖추어 마포구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교육을 위해 초빙된 (재)한국재난안전시술원 수석연구원 강휘진 강사는 주민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위하여, 재난발생 사례별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더불어 민·관 협력 방재 방안 등 재난대응 역량강화의 필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기 위해서는 행정기관 및 구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이 평소에 깨어 있어야하고 재난이 발생할 때는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전도시를 위한  인적 기반 형성을 위해 방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 안전의식 및 재난역량 강화를 꾸준히 도모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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