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인천아시안게임에 탄소배출권 5,000톤 기부

입력 2014년09월30일 18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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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사장 허엽, 영흥화력본부장 손광식)는 지난 29일 인천 송도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저탄소 친환경대회를 위해 탄소배출권(CERs) 5,000톤을 기부했다.

남동발전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수력, 풍력 CDM(청정개발체제) 사업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탄소배출권은 영흥화력 소수력발전 CDM 사업 등을 통해 UNFCC(유엔기후변화협약)로부터 발급받은 것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을 저탄소 친환경대회로 개최하는데 기여했다.

소수력발전은 발전소에서 터빈증기를 냉각시키기 위하여 사용하는 해수를 해양으로 방류할 때 생기는 낙차를 이용하여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며, 영흥화력은 1~4호기 발전설비에 소수력을 설치하여  연간 2만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고 올해 6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5호기 발전설비에도 소수력을 설치하여 현재 운전 중에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9월 22일에도 진주지역의 대표적 행사인 남강유등축제의 탄소중립 친환경 축제 지원을 위하여 탄소배출권 3,000톤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도 탄소배출권 기부를 통해 정부 3.0 구현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림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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