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 주관 현충원서 추모제 개최

입력 2014년10월01일 08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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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제24번 묘역에서‘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5년도에 동작구 새마을부녀회와 국립 서울현충원이 전몰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추모제는 매년 음력 9월 9일(구구절)에 실시하며 올들어 30회째다.

이창우 구청장을 비롯해 유태철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동작구 남·여 새마을지도자, 내빈 등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제주인 이창우 동작구청장의 분향과 참석자 배례, 헌작, 추모사 및 추모사 낭독, 내빈 인사말 순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제례 후 한 자리에 모인 회원들이 각동별 새마을단체에서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 먹고 담소를 나누는 등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또한 동작구 새마을지도자들은 국립서울현충원 무연고 묘역의 잡초를 뽑고 조화를 교체하는 등 묘역을 정기적으로 돌보며 청소 및 헌화 활동을 벌여왔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의 마음을 담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의 정신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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