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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9명의 3,366장 사진, 대형서울지도로 태어나다!
등록날짜 [ 2014년10월03일 16시37분 ]

대형 서울지도 완성모습 정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 시민 109명이 모여 25개 자치구를 돌며 직접 촬영한 3,366장의 서울사진으로 대형 서지도를 완성했다.

‘시민과 함께 서울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는 서경대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과 대학생 연합동아리 ‘브랜드림’ 등 시민 109명과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행사로, 이들은 지난 9월 19일~24일까지 6일간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골목, 전통시장, 이색거리 등 101곳을 누비며 촬영한 사진을 활용하여 서울지도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시각디자이너인 김정기(트라이앵글 대표이사)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프로젝트의 주제 캘리그라피와 서울지도 이미지를 직접 제작, 제공해 주었다.
서울지도 포토모자이크 작업 ‘대형 서울지도’는 개별 사진을 이어 붙여 전혀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포토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하여 6M×3M크기로 제작되었다.

지도안에 표시된 25개 자치구는 해당 지역의 사진으로 채워졌으며, 지도제작에만 총 7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선6기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함께서울-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캠페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이 캠페인에 맞춰서 오는 6일(월)에 새로 오픈하는 온라인 통합미디어 "내손안에 서울"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내 손안에 서울"은 그동안 서울시가 운영해온 시민참여형 온라인 미디어를 효율적으로 통합/연계하여 모바일 환경에 맞게 시민들이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시 온라인 미디어 통합플랫폼이다.

서울지도 완성모습 측면 시민 109명의 사진 출사에서부터 서울지도 제작까지 이번 프로젝트의 전 과정은 영상으로 촬영하여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UCC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시민과 함께 서울을 그리다” 대형 지도는 시청 신청사 지하의 시민청에 상시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사진촬영의 명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한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 109명이 서울의 곳곳을 정성스럽게 사진으로 담고 이를 대형 지도로 만드는 과정에서 서울의 숨겨진 매력들을 확인하여 매우 뜻 깊었고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이 더 커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이러한 시민참여들이 민선6기 서울시가 추구하는 ‘함께서울’의 가치를 구현해나가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은 새로 출범하는 시민참여 온라인 통합미디어 ‘내 손안에 서울’을 활용해서 서울시와 함께 보다 더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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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문 (kmrh@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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