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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황금연휴 맞아 요우커들 명동으로 몰려 '쇼핑 메커로...'
쇼핑백을 주렁주렁 든 중국인들 장사진
등록날짜 [ 2014년10월04일 19시29분 ]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4일중국 국경절(10월 1∼7일) 연휴와 한국의 개천절이 겹친 황금연휴 요우커들이 '쇼핑의 메카' 서울 명동거리로 몰려들었다. .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7일까지 방한하는 요우커는 16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이날 명동거리는 골목마다 중국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색깔인 붉은색 간판과 플래카드, 현수막 등으로 치장한 매장들이 관광객들을 분주히 맞이하고 있었다.

상점주들은  최근 일본인들을 줄어든 반면 중국인들이 2∼3배 이상 많아진 것 같다며 "중국인들은 한 번에 최대 100만 원어치 이상 사가는 경우가 많아 매장들도 중국인 손님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중저가 화장품 매장은 문을 연 지 3시간 만에 인기 마스크 팩 제품이 동났다.

인근에 있는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은 오전 9시 30분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중국인들이 밀어닥쳐 영업을 시작한 지 2시간 남짓밖에 되지 않은 오전 11시 30분께 이미 양손에 '듀티 프리'(Duty Free)라고 적힌 쇼핑백을 주렁주렁 든 중국인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화장품 매장이 위치한 9층의 경우 층 전체가 중국인들의 말소리로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중국인들은 성형수술과 쇼핑을 하러 일주일 일정으로 한국에 오면서 "중국보다 가격이 싸고 세일을 많이 해서 한국 면세점에서 쇼핑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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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문 (kmrh@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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