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재독충청향우회 고국방문단 초청 방문

입력 2014년10월06일 08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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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중 충청도 출신 회원들로 구성된 재독충청회 고국방문단 19명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충북도를 방문한다.

 재독충청회의 이번 고향 방문은 충북·충남·대전 3개 충청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10월 2일 충청남도 방문을 시작으로 대전시와 충청북도를 잇달아 방문하며 6박 7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고국 방문으로 고향을 찾은 재독충청회원들은 1970년대 고국이 어려운 시기에 독일로 건너가 광부와 간호사로 취업하여 조국 근대화에 기여한 이민자들로,

 충청북도는 고국방문단을 초청하여 고향의 발전상과 유적지를 관람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으로 그들을 위문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재독충청회 방문단은 충청북도 방문 첫날인 6일 ‘2014오송국제바이오 산업엑스포’를 견학한 후 이시종 도지사를 예방했다. 다음 날인 7일과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청남대, 청주 고인쇄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육거리 시장과 성안길을 탐방하고 독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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