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책의 수도 홍보관 운영

입력 2014년10월06일 09시12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0.8~10.12일까지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홍보관 운영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광역시(시장 : 유정복)는 오는 18월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에서 개최되는‘2014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출판전문 도서전으로 정부 고위 인사 및 출판계 대표들이 대거 참석하며, 전시규모는 약 167,000㎡의 크기이며, 130여 개국 7,300여 개 출판사가 참가해 신간 소개, 판매, 계약, 평화상 시상, 문화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인천광역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2015년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 및 시정에 대해 각국 참가자들에게 널리 알려 전 세계인이 꼭 한번은 인천을 찾고 싶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인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문화복지도시로 거듭나고 발전시키고자 책의 수도와 독서문화 활성화 인프라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2015년 세계 책의 수도 개막식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의 주제에 걸 맞는 다양한 책 나눔 행사와 찾아가는 문화행사 등 모든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기와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문화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