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행사

입력 2014년10월06일 09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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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기념식과 미술전시회 ‘희망·치유에의 동행’개최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가 개소 5주년을 맞아  7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가온갤러리에서 기념행사를 가진다.

기념행사는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성폭력 피해아동들의 미술치료 작품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인천지역 및 근교지역의 19세 미만 성폭력 피해아동·청소년과 정신지체장애인이 성폭력의 피해로부터 벗어나 정상적인 발달과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련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성폭력 피해아동 전담 지원기관이다. 현재 여성가족부 지원아래 가천대길병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5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는 미술전시회 ‘희망·치유에의 동행’에는 성폭력피해아동의 미술치료작품과 비피해아동 및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가수 하림이 설립·운영하는 예술커뮤니티 ‘아뜰리에오’ 소속 화가 라수의 미술작품과 경기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협찬한 비피해아동 수상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술전시회를 통해 인천 관내 피해자 지원 관련기관에 해바라기아동센터의 기능을 홍보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역 연대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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