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당뇨예방 걷기대회’12일 학운공원에서 개최

입력 2014년10월06일 12시42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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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양시는 당뇨예방 걷기대회를 일요일인 오는 12일 오전 8시 학운공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양시간호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공동 주관하는 이날 당뇨예방 걷기대회는 학운공원을 출발해 안일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길이 6km구간에서 전개된다.

주민들은 시간에 맞춰 참석,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걷기 전·후 혈당검사를 실시해 혈당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보건소가 마련한 영양, 운동, 금연 등과 관련해 운영되는 건강체험부스에서 체지방과 골밀도 측정 및 의료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비만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은 규칙적인 운동 중에서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 에방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아울러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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