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의원, 경찰청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물러나.....

입력 2014년10월06일 19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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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의원이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식 사과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6일 김현 의원이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식 사과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은 다른 공인보다 더 엄격하게 품위를 지켜야 한다며 사실상 유감의 뜻을 나타내고 이날 오전, 문 비대위원장이 당 공식 회의에서 김현 의원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 소속 의원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가슴 속 깊이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김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동안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했던 김 의원의 노고를 평가하고 당의 공식 사과와 함께 김현 의원의 상임위 재배치도 이뤄졌다.

김현 의원은 경찰청을 담당하는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이었는데, 외교·통일 분야를 담당하는 외교통일위원회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아직 김현 의원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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