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014 전국 농촌지도자대회 큰 성과 거둬

입력 2014년10월07일 06시33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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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선 수석부회장 국무총리상, 우수농산물 전시․홍보 경진 1위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이 ‘2014 전국농촌지도자 대회(10월 1일~3일/대전 엑스포공원 개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양승모)의 박승선 수석부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충주시연합회 민병국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승선 부회장은 청주시 내수읍에서 수도작과 특수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30여년 동안 농업에 종사하며 지도자 생활도 함께 했다.

전 청원군농촌지도자 회장을 역임하면서 700여명의 회원을 솔선하여 이끌었고, 2012년부터 충청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 5,900여 회원의 수석 부회장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우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앞서가는 지도자연합회 활동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민병국 회장은 충주시연합회장으로서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농업인 교육을 적극 이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신지식인 양성을 위한 노력을 한 공로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의 우수 농산물과 특산품에 대한 전시․홍보 경진을 펼쳐 최우수상(1위)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은 시군 특산물 위주로 쌀과 사과, 포도, 수박, 대추, 인삼, 고추 등 30여종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전국 10만여 회원으로 농업․농촌 사회에서 핵심리더 역할을 하는 조직체로서 교육과 실천을 통해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전파하고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도내에는 각 시군연합회와 읍면동회 등 118개회에 5,9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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