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화재없는 안전마을 제막식가져’

입력 2014년10월07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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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와 동작소방서가 상도로 38다길 20 밤골상회 부근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한다.

구와 소방서는 이날 이곳에서 마을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및 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됨으로써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수급자를 비롯해 독거 어르신 가구, 소년소녀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의 화재예방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날 구와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취약가구 주택을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시범, 설치하게 된다.

또한 동작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1가구 1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갖기 캠페인을 벌이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 및 교육을 실시하고 기초건강 체크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이날 저소득층 안전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담은 희망서울 시정운영 계획에 의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각 192개를 마을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동작구청과 동작소방서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자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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