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1동 『인문학 특강』 , 정형근 전 국회의원 특강

입력 2014년10월07일 07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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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1동에서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초1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인문학 특강을 열 예정이다.

동은 2012년부터 자치회관 특화사업으로 ‘인문학과의 만남’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대인의 삶을 재조명해 보고 주민들이 보다 품격 있고 깊이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명사들을 초청해 인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에서는, 미리 대처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의 큰 재앙으로 다가올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책을 우리에게 제시해 줄 예정이다. 

이번 초청 명사는 전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정형근 변호사로, 5·6공화국 국가안전기획부 제1차장을 지냈고 현재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가안전기획부 제1차장으로 재직하며 경험한 대공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도 소개하며 흥미 있는 안보교육도 곁들일 예정으로, 주민들의 안보의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대행사로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작품(서예, 수채화, 사군자. 꽃꽂이, 손글씨 등)을 강의장 로비 공간(40㎡)에 전시하여 참석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우 서초1동장은 “유익한 인문학강좌를 더욱 늘리고 이를 통해 자치회관이 마을 공동체 형성의 공간으로 거듭나, 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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