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건축사회-장애청소년과 합동산행

입력 2014년10월07일 07시26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는 관내 건축사회 회원 15명과 함께 「장애청소년과의 합동산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애청소년의 자립 동기 부여 및 소외되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이번 사업은 송파건축사 봉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건축사회에서는 백미(20kg) 10포, 김치(10kg) 10박스, 세면도구 30개 등의 후원품을 지원했다.

행사는 장애청소년과 합동산행 후 장기자랑, 후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취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합동산행에 참여한 정○○ 장애우는 “이번 산행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며 해맑게 웃으며, 자원봉사자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장애청소년과의 합동산행 외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애청소년과의 체육대회’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