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대한민국국악제

입력 2014년10월08일 10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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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는 오는 11일(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국악로 야외특설무대(종로3가역 6번, 7번 출구 앞)에서「제33회 대한민국국악제」를 개최한다.

사)한국국악협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연은 ‘국민과 국악이 함께 만나세’ 라는 부제로, 국악의 멋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야외(국악로)로 나와 관광객들에게 다가가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국악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국악계의 대스타들이 함께 하며 ▲판소리 ▲경기민요 ▲시조 ▲기악 ▲가야금 ▲전통무용 등 국악의 모든 장르를 선보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개막식과 2부 본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회는 국악계의 수퍼스타 김성녀, 남상일씨가 맡아 국악을 친숙한 대상으로 여기도록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특히 2부에서는 ▲성창순 ▲황병기 ▲황용주 ▲이춘희 ▲최종실 ▲이광수 ▲문재인 ▲이춘목 ▲김혜란 ▲이생강 ▲장덕화 ▲최우칠 ▲김무경 ▲원장현 ▲최경만 ▲김덕숙무용단 ▲진유림무용단 등 문화재급 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대한민국국악제 관련 소식은 (사)한국국악협회 홈페이지(http://www.kukakhyupho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사)한국국악협회(☎744-8051)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당일 공연장 인근이 차량통제 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것을 권장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국악제’를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국악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종로의 전통문화 유산을 잘 보존해 나가기 위해 많은 고심과노력을 기울여 침체된 국악을 활성화하고 대중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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