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가 지난7일 정신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센터 회원 및 일반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엄마와 아이를 만드는 의사소통 익히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이의 문제행동에 원인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고, 문제 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부모의 역할과 자녀와의 의사소통 훈련을 통해 부정적인 문제 해결 장면에서 갈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 효과적인 양육방법 배우기 " 역할극을 통한 상황별 소통 기술 훈련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한 부모들에게 건강한 가정 분위기 조성 노하우를 전했다.
고정선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뿐 아니라 일반적인 인간관계 개선과 나아가 부모 자신을 위한 의미 있는 삶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