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경찰서 서흥파출소(소장 박종배)는 지난8일 현대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내에서 연합회 상인 12명을 상대로 근린생활치안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재래시장, 공원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근린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시장상인들을 상대로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동네조폭’ 근절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피해신고 당부와 피해자의 신변안전‧비밀보장‧경미한 법규위반의 면책 등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고, 재래시장 내 절도예방을 위해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창문경보기를 배부했다.
한편 황경환 서장은 “재래시장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근린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린생활 시설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근린공간을 만들기 위해 중부경찰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