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임산부의 날 맞이 예비맘과 간담회 개최

입력 2014년10월10일 11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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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는 제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임산부 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북돋우고 임산부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서 제정됐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해 10월10일로 정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 일선에서 근무하는 임신한 여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모성보호시간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등 건의를 했다.

구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과 신생아 및 입양아 에 대한 건강보험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나온 비상근무 배려, 출산휴가나 휴직 시 직원 충원, 임산부 배려 푯말 등 3건의 건의사항을 개선한 바 있다”면서 “임산부가 건의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개선해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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