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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청장 강범석)는 지난7일 서구 구직 희망 어르신과 민간 기업체 만남을 위한「제3회 서구 노인 구인 ․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서구청「정서진 실버페스티벌」과 공동으로 진행되어 취업과 여가가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축제가 되었다.
행사 규모는 만 60세이상 서구 노인 1,000명과 노인 채용 희망 기업체 50곳이 참여하였으며, 무료 증명사진촬영 및 치매검사,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수익창출형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위해 교육을 받은 실버바리스타 11명의 향긋한 커피 시음회와 친환경EM전문가 20명의 비누제작 실습 등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한상국 센터장)에서는 이번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대표적인 서구 노인일자리 축제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