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 말다툼 끝에 전처 살해한 30대 검거

입력 2014년10월10일 15시3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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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10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이혼한 전처를 살해한 김모(39)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0시20분경  경북 구미시 도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처 이모(41·여)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술을 마시고 들어와 이씨가 다른 남자와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보고 격분해 흉기로 이씨의 가슴과 목 등을 4차례 찌른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이씨와 2007년 이혼한 후 지금까지 한집에 살아온 것으로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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