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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인생 최고의 교실은 밥상머리’라는 주제로 행복멘토링-부모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예로부터 중요시 되어왔던 가정에서의 밥상머리 교육을 인문학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배려와 나눔의 인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 주기위한 교육으로 단원구와 상록구 3개소의 주민자치센터로 찾아가서 진행된다. 

 이번 밥상머리교육은 아동청소년바른성장센터 장현순 센터장의 강의로 이루어지며 10월 15일 고잔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1월 3일 선부3동 주민센터, 11월 5일 사2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자녀를 두고있는 학부모 및 일반 시민들은 각 동 주민센터에 참여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건강한 가족의 조건, ‘지피지기’ 부모와 자녀의 성격코드 알아보기, 자존감과 뇌 이야기(아하! 그렇구나),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 파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존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또한 감성대화법과 부모의 경청유형, 그리고 자녀 및 가족과의 대화기술 및 의사소통 유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어 자녀의 미래비전 설계와 고백편지를 작성함으로 마무리 된다.

 시는 이번 부모인문학 밥상머리 인성교육을 통해 가족간 의사소통능력 및 유대감 향상을 기대하며 부모인문학 과정 만족도 결과에 따라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부모인문학 컨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향후 인문학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기타 참가신청은 고잔2동 주민센터(☎481-6733), 선부3동 주민센터(☎481-6924), 사2동 주민센터(☎481-5083), 안산시평생학습관(☎409-18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