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책연구원 법인카드 사용 일제 점검 주문

입력 2014년10월11일 11시13분 백수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11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문제가 제기된 국책연구기관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과 관련해 “부정 사용 등 불법행위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며 일제 점검을 주문했다.

지난 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총리실 산하 국책연구원인 한국행정연구원 등의 법인카드 부당 사용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정 총리는 행정연구원의 법인카드 사적 사용 등에 대해 대금환수 조치와 업무담당자 견책 조치만 내려진 데 대해 “앞으로 이 같은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응분의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은 총리의 지시에 따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함께 산하 국책연구기관에 대한 법인카드 사용 실태점검에 착수하기로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