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병원서 화재 5분만에 진화....

입력 2014년10월11일 11시5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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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11일 새벽 3시 대구 북구 노원동의 6층 규모의 한 병원 1층 로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로비 1층 150㎡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병원 직원들이 소화기로 불을 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6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와 보호자 등 30여명이 놀아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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