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G+ Star Zone Season 4 Open

입력 2014년10월12일 06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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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한류스타들이 압구정 로데오 역에 모이는 이유는?

지난 3월 열린 B+ star zone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 역에서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설 기부창구인 ‘G+ Star Zone’을 새롭게 단장해 ‘G+ Star Zone Season 4' 오프 행사를 선보인다.
 
압구정 로데오역 ‘G+ Star Zone’ 은 지난 해 5월 JYP의 ‘2PM’을 시작으로 스타와 함께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나눔을 함께 할 뿐만 아니라 이곳을 대표적인 한류 명소로 만들어 강남을 찾는 외국관광객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상설 기부 존이다.
 
이 행사엔 AOMG의 박재범, 싸이먼디, 그레이, 로꼬 등의 국내 유명한류 가수들이 기부천사로 활동하고 기부금 모금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강남구 ‘G+ Star Zone’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아울러 ▶ 스타 팬사인회 ▶ 스타 소장품 전시 ▶ 소장품 경매 ▶ 작은 음악회 공연 등을 열어 ‘G+ Star Zone’에서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금 모금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그동안 ‘G+ Star Zone’에서 활약했던 기부 스타로는 ▶시즌 1, JYP의 ‘2PM’ ▶ 시즌 2, 김종학 프로덕션의 드라마테마 ▶ 시즌 3, DSP 미디어의 카라, 에이젝스, 레인보우, 오종혁 등의 한류 스타들로 시민들의 기부문화 확산과 9억여 원의 후원금품을 모금 지역 내 결손아동과 빈곤아동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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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준비한 ‘G+ Star Zone Season 4’는 기획사 ㈜AOMG가 직접 디자인 하여 참여하는데, 시즌 1, 2, 3에서 운영을 과감히 탈피하여 스타들의 등신대 사진을 없애고, 그 자리에 휴식과 문화공간을 대체해 스타 존을 찾는 관람객에게 잠시 있다가 가는 자리가 아닌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공간으로 변모하는데,

관람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 그림이나 글자가 보는 방향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왜곡 타이포 그라피(Anamorphic Typography)’ ▷ 3D로 움직이는 모바일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서커스 AR ▷ 공중전화박스 음악존(나만의 음악존) ▷ 미로형 기부함을 곳곳에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기부가 즐겁고 재밌다’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고자 한다.

아울러 ‘G+ Star Zone’ 외에도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마다 ‘비보이, 재즈밴드, 마술퍼포먼스’ 등 강남구 거리 공연을 연장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을 꾸준히 유치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G+ Star Zone’ 사업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 2월, 코레일 수도권동부 본부, GKL,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드리미 등과 MOU를 체결하고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들과도 복지 결연을 맺어 어려운 이웃,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문화 조성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김효길 복지정책과장은 “한류 스타와의 만남도 가지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이곳에서 모은 성금은 저소득층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야간보육, 장학금, 문화체험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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