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의원, 한국 휴대전화 공급가 OECD 중 1위"

입력 2014년10월12일 18시2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미래창조과학부로에서 제출받은 자료.....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문병호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일반폰 공급가는 230.56달러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246.40달러, 2012년 235.91달러로, 전통적으로 일반폰이 비싼 일본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일본을 추월했다.

미국은 지난 2011년 108.94달러, 2012년 109.94달러, 지난해 107.55달러 등으로 우리나라의 절반 이하였다.

고가 프리미엄폰에서도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410.98달러, 2012년 492.99달러로 각각 3위였지만 지난해에는 512.24달러로 수위를 차지했다.

문 의원은 지난 2012년 기준으로 1인당 국민총소득이 OECD 25위 수준인 우리나라에서 단말기 구입 부담이 가장 크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단말기 공급가에 거품이 있는지, 제조사가 폭리를 취하는 것은 아닌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