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정보화 부문 서울시 최우수 기관으로 등극

입력 2014년10월13일 10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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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정보화 부문에서 서울시 최우수 기관으로 등극했다.

구는 “전자정부시대에 맞춰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자체 선발대회 개최실적 ▲정보화 학습 이수 실적 ▲정보화 역량 진단 참여 실적 ▲정보화 인력개발 계획·시책 등 총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7월 열렸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까지의 정보화 사업 성과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돼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기관 등 총 6개 정보화 우수기관이 선발됐다.

구로구는 외부강사를 초빙한 특화된 정보화 집합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PC관리, OA 등의 각종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직원 정보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구로구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부문에서도 1명(홍보전산과 김진규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아 기관과 개인부문 모두를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상식은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구로구를 포함한 우수 성적 기관의 대표팀들은 지난 7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서울시 대표로도 참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디지털 구로구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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