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인생 제2막 생애재설계 과정’을 운영

입력 2014년10월14일 07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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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뿐인 인생!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는‘인생 제2막 생애재설계 과정’을 운영, 참가자를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40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중장년층, 은퇴(예정)자는 물론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주2회,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사회참여 기회와 건강한 노년의 삶을 제시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의 욕구충족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은 ▲생애재설계 교육을 통한 자기 재발견과 지속적인 사회참여에 대한 소양 강화 ▲노년기에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인생2막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제공 ▲은퇴이후 삶에 대한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등이다.

교육은 첫 회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현장체험(양봉체험), 나만의 재능 찾기, 직무 전문성 찾기의 시간과 함께 명사특강 등이 이어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한 여러 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자기계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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