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제1차 학업중단 숙려제 담당교사 연수 실시

입력 2014년10월14일 11시52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학업중단 숙려제,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여성종합뉴스]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15일에 교사들의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이해를 증가시켜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감소를 돕고자 관내 초, 중학교 학업중단 숙려제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제1차 학업중단 숙려제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2013년의 경우 학업중단 의사를 보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업유지를 돕도록 하였는데, 2014년부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포함하였고 학업중단 의사를 보인 학생뿐만 아니라 위기에 놓인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면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었다.

북부 Wee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학업유지를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의 역할이 높아졌기에, 학교 담당자들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학업중단 숙려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하였다.

연수의 진행은 북부 Wee 센터에서 맡게 되며, 강사로는 한양대학교 부설 한국교육문제연구소의 김정덕 박사를 초빙하여 ‘학업중단 학생 실태 및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정정호 중등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숙려제의 대상이 확대되고 중요성도 높아진 만큼 학교의 담당교사들이 제도에 정확히 이해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업중단 숙려제가 올바르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