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동인천동 노인의 날 맞이 어르신 경로잔치 열려

입력 2014년10월15일 15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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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중구 동인천동 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아로하뷔페에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제18회 노인의 날 맞이 어르신 경로잔치를  마쳤다.

이번 어르신 잔치는 구에서 후원하고 동인천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강신원·김연화)가 주관하여 동인천동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축하공연 판소리 춘향가는 춘향이가 집에서 이도령을 따라가지 못해 후회하는 마음을 잘 표현한 <갈까부다>라는 곡을 소리꾼 정명순의 구성진 선창으로 시작하여 <쑥대머리>, <신민요메들리> 등을 5명의 소리꾼들이 신명나는 목소리로 장내 흥을 잘 돋아 주었다. 또한 이번 판소리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무료로 공연해 참가한 어르신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

동인천동(동장 한영대)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모처럼 즐거운 잔치 한마당에 많이 모이셔서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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