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입력 2014년10월16일 09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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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문 7명 수상, 12.11일 시상식 개최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향토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포상하고 그 공적을 선양하고자 지난  14일 인천광역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문학·미술·공연예술·체육·언론 등 5개 부문에 7명의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문학 김사연,미술 김봉섭(사진),정근화(미술),공연예술 최종욱(연극),박문전(음악),체육 노순명,언론 김인완이다

시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 격려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 지역문화예술 창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2회째를 맞는다.

시는 각급 기관 및 문화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는데, 미술과 공연예술 부문에서는 공동 수상자가 탄생하게 됐다.

문화상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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