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민주당 주요인사 홍영표후보 주말유세 집중 지원

입력 2009년04월18일 22시09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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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인 18일, 정세균 당대표를 필두로 한명숙 전 총리, 유필우, 송영길, 신학용 공동선대위원장, 장상 최고위원, 천정배의원, 최재성의원 등 당 주요인사들이 부평을 지역에 상주하며 후보 지원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영아다방 사거리에서 홍영표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정세균대표는 검찰의 ‘선거용 표적 수사’의 중단을 촉구하며, 공정한 수사가 진행되려면 “현직대통령도 의혹이 있다면 수사해야 한다”고 밝히고, 천신일 세중나모여행사 회장의 10억원 수수설과 30억원 특별당비 대납설, 한상률 전 국세청장 기획출국설 등 이른바 '3대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지난해 총선 후 줄곧 지방에 머물었던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가 칩거 8개월만에 첫 공식활동으로 내일 19일, 부평을 재선거 홍영표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손학규 전대표는 19일 오전 4.19혁명 49주년을 맞이하여 국립 419묘지를 참배한 후, 곧장 부평으로 이동, 홍영표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산곡동, 부개동 등 주로 아파트 밀집지역 중심으로 골목유세에 나설 손학규 전대표는 “이번 재선거는 MB정권 1년의 무능과 독선에 대한 심판”의 선거라며, 부평을 유권자들이 민주당 홍영표후보를 지지해 정부여당의 오만과 독선에 경종을 울려줄 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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