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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 구립도서관에서는 17일‘KT주니어 IT서포터즈’ 와 공동으로 아동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KT주니어 IT서포터즈’ 의 중학생 ·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진행하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스마트폰의 양면성과 역기능에 대해 알려주고,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건전한 놀이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폐해를 예방하고 잊혀진 건전한 놀이 문화를 아이들에게 깨우쳐 주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은평구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385-1671, 내선220)을 통해 방문 및 전화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