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리투아니아 국회의장과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4년10월16일 18시1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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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로레타 그라우지니에네(Loreta Grauziniene) 리투아니아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와 지역‧국제사회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정 총리는 “최근 2년간 그리바우스카이테 대통령이 2차례 방한한 데 이어 금번에 리투아니아 국회의장의 최초 방한으로 양국관계가 한단계 더 발전하였다”고 평가하고, “이와 같은 고위인사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이 증진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우리 기업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FSRU선*이 리투아니아의 에너지 공급 경로 다변화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언급하고, “이를 계기로 에너지 인프라 구축 분야 등에서 양국간 협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우리기업들의 진출여건 조성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북한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유엔안보리 등 국제무대에서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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