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여러분들이 창조경제의 주역”

입력 2014년10월16일 18시41분 백수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올해 6월 최연소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주)제이비엘 대표 이준배(45세)씨를 비롯하여, 어린 시절의 뜻밖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성광호(63세)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신화를 이뤄낸 우수숙련기술인 20명을 서울 총리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눴다.

이날 오찬간담회는 학력, 스펙을 초월하여 실력으로 인정받은 대한민국명장, 명인 등 우수 숙련기술인들에게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의견을 듣고,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자 마련 되었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가 오랜 기술 경시풍조로 경제개발 초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세계가 부러워할만한 발전을 이룬 것은 선도적 기술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글로벌 경쟁 속에서 박근혜 정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조경제에서 찾고 있고,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숙련기술인이 창조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서 대한민국 재도약의 기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현장 중심 교육, 실력 중심 채용, 실적 중심 보상 등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 한국형 일‧학습 병행 시스템 구축 등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능력과 실력을 갖춘 사람이 정당하게 대우받는 능력중심사회를 구현하고 기술인들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데 범정부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젊은이들이 기술 숙련에 힘쓸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술ㆍ기능 분야 사회지도층으로서 도와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