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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지난달 19일부터 2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고 16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민회관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6건의 조례안을 심사했으며,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모든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구청 및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무분별한 수의계약을 줄이고,

특수한 사업의 경우에는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여 경쟁력 있고 질 높은 사업을 추진하도록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대학생, 청소년 등을 멘토와 멘티로 연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준 ‘2014년 꿈을 찾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젝트’를 우수사례로 채택하는 등 시정요구 100건, 건의 91건, 우수사례 15건 등 총 211건을 반영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건에 대해 심사하면서 예비비 편성 목적에 부합하도록 예비비를 집행할 것을 권고하였고, 주차장 특별회계는 목적에 맞게 예산을 사용하고 인건비는 일반회계에 편성하여 집행할 것을 요구하면서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지난 14, 15일까지 이틀간 제2∙3차 본회의를 열고 14명의 의원이 총 47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전반의 현안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는 물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 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16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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