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영양의 날 우유 뮤지컬 상연

입력 2014년10월17일 11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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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영양의 날’(14일)을 맞아 구민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유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구로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15일 만 3세 이상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구로구민회관에서 가족뮤지컬 ‘세계 최고 우유를 찾아라! 우당탕탕 우유여행’을 상연했다. 이번 뮤지컬은 우유를 싫어하던 쑥쑥이가 탕탕이와 함께 세계 최고 1등급 우유를 찾아서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어린이의 식습관을 개선하고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제작됐다.

이 날 오후 구로근린공원에서 영양상담소도 운영했다. 전문영양사 8명이 구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해 비만도를 측정하고,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한 단맛 미각 테스트 등을 실시했다. 개인별 건강·영양 상담을 진행하고 영양의 날 홍보물과 리플릿 등 홍보 자료도 전시했다.

구로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관리와 식품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개소한 기구다. 현재 (사)대한영양사협회가 위탁 운영하고, 180여개의 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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