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경기도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12개의 공동주택용지 중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으로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배곧신도시의 모든 생활을 누리면서 더불어 옥구공원 조망과 이용이 가능한 B12블럭으로 인근 한라에서 분양하는 6,700세대와 함께 대단지의 프리미엄을 함께 영위할 수 있는 노른자 위치라 할 수 있다. 매각금액은 768억원이며 규모는 60~85㎡, 세대수는 15층이하로 904세대를 지을수 있다.
이번 공급은 공매정보 포털인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진행하며 공급일정은 다음달 6일 신청서 제출 및 예약금을 납부하고 7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배곧신도시 남은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이기도 하고 지난달 LH 공급한 배곧신도시 공동주택용지 2개블럭에 300대1이 넘은 경쟁률을 보여 이번 매각에도 시행사 및 건설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토지분양에 문의가 많아 주상복합용지 2개블럭 (85㎡ 초과)도 감정평가를 거쳐 11월중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곧신도시 홈페이지(http://baegot-newcity.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 분양팀(031-310-6967~696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