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18일 오후 아들 결혼식

입력 2014년10월19일 12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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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내 별채인 사랑재 앞마당에서 비공개로 .....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지난 18일 오후 아들 동익(36)씨의 결혼식이 국회의사당 내 별채인 사랑재 앞마당에서 비공개로 거행됐다.

당초 지인들만 초청해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500명 가까운 하객이 몰리면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 등 여야 정치권 주요인사들이 두루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아들 동익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해온 20대 후반으로 사돈은  전기부품을 제조하는 중견 코스닥 상장기업의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서 최고위원은 하객들의 축의금은 물론 화환도 사절했으며, 식사도 제공하지 않고 간단한 다과로 갈음했다.

 서 최고위원은 부인 이선화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딸 성희씨는 이미 출가했다. 사위는 삼화제분의 박원석 대표다.아들인 동익 씨는 국무총리실 4급 서기관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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