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8일 21세기 글로벌 어학인재를 양성하고자 서구문화회관에서 2014년 서구 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별 선발전과 지난 9월 실시한 예선전(162개팀)을 통과한 초등저학년(3~4학년) 8팀, 초등고학년(5~6학년) 8팀, 중등부 8팀으로 총 24개팀 32명이 참가하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수준 높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심사위원들 또한 참가한 학생들의 인터뷰 및 발표능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정도로 향상되고 있다며 참가자들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시상은 각 부문별 동상4팀, 은상2팀, 금상1팀, 대상1팀으로 대회 결과 ▲ 초등 저학년부는 해원초등학교 문예현, 조효상 학생이, ▲ 초등 고학년부는 해원초등학교 문서현 학생이, ▲중등부는 해원중학교 정채원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강범석 구청장은 우리 지역학생들이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로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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