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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014 인천광역시서구청장기 야구대회’ 개회식이 지난 18일 서구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렸다.

최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야구는, 사회인야구를 중심으로 동호인들의 활동이 크게 늘며 저변 확대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전달식과 참석내빈들의 시구․시타식이 함께 진행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그 기쁨을 함께 하였다.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해준 서구야구연합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대회가 서구야구동호인들이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야구 동호인의 친목도모와 생활체육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구야구연합회(회장 이용석) 소속 32개팀 700여명의 야구동호인이 출전해, 각 팀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 오는 11월 2일(일)에 최종 승자가 가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