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감독, SK와 재계약 불발

입력 2014년10월20일 14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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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차기 감독 유력 후보는 김용희 SK 육성총괄 감독 유력

[여성종합뉴스/ 홍성근기자]  20일 김성근(72) 전 고양 원더스 감독의 거취에 프로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SK 와이번스가 올해로 3년 계약이 끝나는 이만수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2011년 감독 대행을 거쳐 2012년 SK와 3년 계약을 맺은 이 감독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막판까지 4강행에 대한 불씨를 살렸으나, 결국엔 가을야구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에 SK 차기 감독 유력 후보는 김용희 SK 육성총괄 감독으로, 김 감독은 프로야구 원년 1982년부터 1989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선수생활을 했다.

1994~1998년까지 롯데 감독을 역임했고 ,1995년에는 롯데에 준우승을 안겼다.

일각에선 김용희 감독과 함께 SK를 강팀 반열에 올려놓았던 김성근 전 고양 원더스 감독을 언급하고 있다. 현재 거취를 물색하고 있는 점으로 보면 그의 컴백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SK는 신임 감독 발표와 함께 새 수석코치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발표 시기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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