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입력 2014년10월20일 23시11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이행 실적 등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은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과 친절서비스를 향상해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외식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은 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음식점과 행정 처분 후 2년이 경과한 음식점으로 지정대상은 조리장, 객실, 화장실, 식자재창고 등 영업시설의 위생상태, 종업원의 개인위생 및 친절 수준, 남은 음식 포장 용기 비치, 1회 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객 평가 등 모범업소 세부지정 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중랑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모범 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구청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구는 접수 받은 음식점에 대해서 현장조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 배부 및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와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홍보책자 및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랑구 관계자는 “지정된 모범 음식점은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매년 재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랑구에는 10월 현재 107개소의 모범음식점이 지정되어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