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GPS 부착 철새 ,국내 돌아와 “AI 주의”

입력 2014년10월20일 23시1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0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행했던 올해 3월 위치추적기(GPS)를 부착했던 청둥오리가 다시 충북 진천군 미호천 일대로 돌아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청둥오리가 17일 경북 경주시를 거쳐 19일 처음 GPS를 부착했던 지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돌아온 청둥오리는 지난 9월 AI(H5N6형)가 발생했던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시 일대에 머물렀다는 것이 검역본부 설명이다.

검역본부는 철새를 포획하거나 분변을 수거해 정밀검사를 하고 있지만 AI 감염 사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