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책이 있는 풍경전' 개최

입력 2014년10월22일 09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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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11.9. 수채화연가 회원들의 수채화 작품 40여 점 전시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에서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김재열 외 40여명의 작가들의『책이 있는 풍경 展』을 개최한다.

‘책이 있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채화연가 회원들의 수채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특징은 20대에서 70대까지 가족을 대상으로 그린 것이라는 점이다.

책 삼매경인 손녀를 그린 할머니, 유명한 중고 책방거리에 다녀 온 사진을 들춰서 그린 회사원, 책을 고르느라 고민중인 남편을 그린 아내, 8등신 미녀가 우아하게 책을 읽는 모습을 그린 분 등, 이번 미추홀도서관 전시를 통해 일상이라는 삶의 맥락에 정감을 덧대 다양한 무늬를 가짐으로써 대중 속에 좀 더 의미있게 다가가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신과 육체의 무거운 짐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 특히 인간관계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모두에게 위로와 안정과 카타르시스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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