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으랏차차 순무 가족의 커다른 순무’ 공연

입력 2014년10월22일 11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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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9시30분 부개문화사랑방에서 가족인형극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를 공연한다.

인형극연구소 ‘인스’가 배우와 인형이 함께 연기하는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다. 숙련된 인형연기자의 인형 연기와 배우의 독특한 인물 연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 인형극은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오랜 가뭄으로 먹을 것이 거의 다 떨어져간 한 가족에게 마지막 남은 양식 순무마저 배고픈 쥐가 훔치고, 가족은 빼앗긴 순무를 되찾기 위해서 쥐와 대 결전을 벌인다.

궁지에 몰린 쥐는 순무를 깊은 우물 속에 빠뜨려버리고, 가족을 위해서 ‘잃어버린 순무’를 찾아 떠나는 소년의 모험이야기가 펼쳐진다.

관람료는 3천원이고, 예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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