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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  23일 인천중구 영종동에 위치한 영종중학교가 ‘3대 고리 잇기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및 송현초등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송현초등학교(교장 이승삼),송림초등학교(교장 이기술),인주중학교(교장 심상설)가 참여를 했다

영종중은 김동혁외 58명의학생이 방황(이경섭 작곡)을 송현초등학교는 김민경외57명의 학생이 You Raise Me Up(Rolf Lovland 작곡)와 Toy Symphony(Leopold Mozart 작곡),송림초등학교는 김아영외49명의 학생이 The Final Countdown (J.Tempest 작곡) 와Adventure Suite No.2(Lucemusicsociety 편곡)을 인주중학교는 Shostakovich Waltz From Jazz Suit No.2(Dmitri Shostakovich 작곡)와 Misson Impossible(From 제 5전선)OST 중(Bruce Brough 작곡)을 연주를 했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송영기 교육국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하여 가족 간 유대가 더욱 끈끈해지고 사랑과 배려 감사가 넘쳐나는 소중한 가족애 확산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열과 성의를 다하여 준비를 한 학교와 학부모 학생에게 감사의’ 말을 교육감을 대신하여 전했다.

3대 고리잇기 사랑의 음악회는 지난2012년에 교육부 지정 국악 학생 오케스트라가 창설되어 운영되고 있는 끼와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꿈과 열정이 넘치는 명품 학교, 영종중학교의 지난해 자유학기제 정책연구학교와 올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등의 프로그램으로 문화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학생을 지도한 김종득(영종중)교사는 핵가족화가 되어가는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3대 고리 잇기 행사로 학생들의 열의와 학부모님들의 배려와 사랑의 관심을 받는 행사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