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리얼 직업 체험 프로젝트' 운영

입력 2014년10월23일 10시50분 윤준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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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윤준연시민기자]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드림스타트 직업탐험대」를 기획하고 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를 견학하였다.

키자니아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참여 아동이 실제 공간의 10분의 1로 축소된 내부 체험 시설에서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역할극 안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흥시 드림스타트는「드림스타트 직업탐험대」종료 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고, 전체 만족도 93%의 성과를 얻었다.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이러한 대상 아동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10월 29일 「2차 드림스타트 직업탐험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시 가족여성과장은 지난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2차 드림스타트 직업탐험대」에서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 기대되며, 또한 그 과정에서 아동들이 직업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책임감과 협동심을 자연스레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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