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MOU 체결 소식' 급등'

입력 2014년10월23일 11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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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래일 보다 12.33% 오른 2,095원에 거래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3일 동부제철이 채권단과의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약정(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전 10시 55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거래일 보다 12.33% 오른 2,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건설과 동부CNI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산업은행은 전날 동부제철과 경영정상화 계획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영정상화 방안에는 △대주주 100대1, 일반주주 4대1의 차등 무상감자 △채권단 530억원 출자전환 △신규자금 6000억원 지원 △기존 담보채권 연 3%, 무담보채권 연 1% 금리인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약정 체결에 따라 채권단은 오는 24일 신규지원 자금 중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금관리단, 경영평가위원회, 경영진추천위원회 등도 운용, 만성 적자 상태인 당진 열연 전기로 공장은 정상화계획에 따라 가동이 중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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